우손갤러리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아 트바젤 홍콩 2024'에 참가한다.
올해 아트바젤 홍콩은 3월 26일과 27일 양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3월 28 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서 팬데믹 이전 규모로 개최된다. 40여 개 국가의 242개 갤러리가 참가하며 그 중 한국 갤러리는 우손갤러리를 포함해 국제갤러리, 갤러리바톤, 리안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 PKM갤러리, 조현화랑, 학고재, 휘슬 총 10곳이다. 행사는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신진 작가의 개인 부스들로 이루어진 디스커버리, 아 시아 태평양 지역 작가들의 역사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이트 등 5개의 섹터 로 이루어진다.
우손갤러리는 메인 섹터인 갤러리 부문에서 한국 작가 4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병소, 이명미, 이배, 이유진 작가는 모두 한국의 소도시 출신으로 동서양이 어 우러진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홍콩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신문 지에 볼펜으로 선을 그은 최병소의 대표작들과 명랑하고 다채로운 이명미의 회 화, 숯가루와 밀랍을 이용한 이배의 왁스 미디엄 시리즈, 그리고 드로잉과 회화 를 오가는 몽환적인 이유진의 작품이다.
우손갤러리 김은아 대표는 "2018년 이강소 작가를 시작으로 해마다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해 왔다."며 "올해에도 전 세계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우손갤러리는 6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트바 젤 바젤'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28–30 March 2024
Vernissage
Wednesday 27 March, 4pm–8pm
Public Days
Thursday 28 March, 2pm–8pm
Friday 29 March, 2pm–8pm
Saturday 30 March, 1pm–7pm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HKCEC)
1 Expo Dr, Wan Chai,
Hong Kong